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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제한 자유로운 ‘이공계 특성화대학’, 2025학년도 선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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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박지숙 기자

승인 : 2024. 05.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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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 지원횟수 상관없이 선발
카이스트 등 6곳, 각 110~870명 모집
이공계특성화대학
각 대학
지원 제한에서 자유로운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공학 등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공계열 수험생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이공계 중심 대학인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이다.

29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수시모집 6회 지원, 정시모집 3회 지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다른 대학의 지원 또는 합격(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들 6개 대학은 2025학년도 신입생을 최대 870명에서 최소 110명의 정원으로 모집한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025년도에 총 870명 내외(정원 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00명 포함, 외국인전형 제외)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 선발은 815명으로, Early Admission과 Regular Admission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Early Admission은 창의도전전형(220명)과 학교장추천전형(95명), Regular Admission은 일반전형(410명), 고른기회전형(60명), 특기자전형(30명)으로 나뉜다. 창의도전전형과 일반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arly Admission인 창의도전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Regular Admission인 일반전형, 고른기회전형, 특기자전형은 단계별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는 입학지원서, 학교생활기록부 외에 자기소개서와 독서이력/목록이 필수로 요구되며 교사추천서도 필요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수능 6월 모평 성적 제출도 가능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내년도에 230명 내외(정원 외 반도체공학과 30명 포함)를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215명 내외을 모집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150명(반도체공학과 포함), 학교장추천전형 40명, 고른기회전형 15명, 특기자전형 10명 내외로 작년과 동일하며,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반도체공학과의 경우 일반전형으로만 25명을 선발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25학년도에 전년과 동일한 230명 내외(정원 외 반도체공학과 30명 포함, 외국인전형 제외)를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215명 내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일반전형 135명(반도체공학과 25명), 학교장추천전형 50명, 고른기회전형 20명 내외, 과학인재전형 10명 내외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과학기술원 중 유일하게 이공계열(무학과, 반도체공학과)과 경영계열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도 있다.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480명 내외(정원 외 포함)이며, 수시에서 465명 내외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이 330명 내외, 이공(무학과) 270명 내외, 이공(반도체) 35명 내외, 경영 25명 내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은 단일 모집단위인 에너지공학부로 수시, 정시 총 110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90명, 고른기회전형 10명으로 총 100명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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