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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18~2022년 가계 소득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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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4. 06. 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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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2022년 가계 소득분위간 이전소득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5일 '가계분배계정'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총본원소득(GNI)과 총처분가능소득(GNDI)의 가계 소득분위별 소득 점유율 변화를 살펴본 결과 소득 격차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이전소득은 가구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말한다. 여기엔 공적 보조금 등이 합산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인 2020년 1~3분위 가계 점유율은 상승했고, 4~5분위는 하락했다.

총본원소득은 가계가 생산에 참여하거나 생산에 필요한 자산을 소유해 얻은 소득을 말한다. 분위별로 보면, 1분위는 2020년 5.5%, 2021년 5.6%, 2022년 6.8% 등으로 점유율이 상승했고, 2분위는 같은 기간 10.3%, 10.8%, 11.7% 등으로, 3분위는 15.5%, 15.5%, 16.0% 등으로 높아졌다.

반면, 4분위와 5분위는 점유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득지표인 총처분가능소득의 소득분위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저소득 가계 점유율은 상승하고 고소득 가계는 하락했다. 이는 2018년 1~2분위 가계가 정부의 기초연금 등 사회수혜금을 받으면서 점유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반면 5분위는 소득세 등 세금 납부로 하락했다.

한은은 이는 가구 단위 합산 결과로 개인간 후생 비교나 불평등 지표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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