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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신진서 9단은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정은혜 작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진서 9단은 2012년 프로바둑에 입문한 후 통산 1018전 803승 1무 213패 1무효를 기록하며 다승·승률·상금 등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 바둑계 슈퍼스타다.
정은혜 작가는 발달장애인으로 한때 주위의 불편한 시선에 고통을 겪기도 했지만,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인물 캐리커처를 비롯해 개·고양이·나무·꽃 등 일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며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2년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으로,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