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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신호탄’ 사조대림, 냉동김밥으로 해외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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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6.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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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냉동김밥 3종 해외 시장 진출
미국 시작으로 전 세계 수출 시작
매달 7만2000줄 수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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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이 선보인 냉동김밥 참치김밥·유부우엉김밥·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
사조대림이 냉동김밥으로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앞으로 현지 한인 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판매 채널을 개척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사조대림에 따르면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을 출시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참치·유부우엉·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제품 수출을 시작한 회사는 초도 1차·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톤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 5000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 매달 7만 2000줄 가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검수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미국 내 한인 마트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담은 냉동김밥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 K-푸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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