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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낮 최고 35도 ‘폭염’ 절정…밤부터 제주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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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06.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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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즐기는 방법
지난 17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소나무 숲 그늘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밤부터는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내외(내륙 중심 35도 내외),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 중부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져 야외활동에 주의해야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 증가 혹은 감소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날 서울의 경우 35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으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는 사람 체온에 육박하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밤부터는 제주도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mm(많은 곳(북부 제외) 150mm 이상)이며, 산지의 경우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이외에도 일부 남부지방에도 차츰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 5~20mm, 경남 남해안 5~20mm, 부산 및 울산, 경남내륙에 5mm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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