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신제품으로 현지 관람객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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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InterBattery Europe) 2024'에서 'Beyond Batteries(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ESS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주택용 ESS 제품으로는 LFP(리튬·인산·철) 셀을 적용한 주택용 ESS 제품 엔블럭(enblock) E를 전시한다. enblock E는 모듈식으로 팩을 간편하게 끼워 넣어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인 제품이다. 사전 조립된 상태로 운송돼 15분 이내에 실내외 어디서든 설치가 가능하다. 앞서 3월 전시회에서 NCM(니켈·코발트·망간) 셀을 적용한 enblock S 제품을 공개했다면, 이번에는 또 다른 ESS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타 업체 대비 차별화한 모습을 보여줬단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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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배터리 제품 자체를 소개한 지난해와 달리 ESS 주요 신제품으로 전시회를 꾸린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고, 환경 규제가 선진화돼 장차 ESS 수요가 폭증할 유럽 시장을 주력하려는 의도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NEF(BNEF)에 따르면 유럽 ESS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7GWh(기가와트시)에서 2030년까지 76.6GWh로 약 6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회 동안 현지 생산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8년 폴란드에 최대 배터리 공장을 구축했다. 현재 유럽 내 전기차 수요 감소로 가동률이 떨어졌으나, 중장기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리려는 만큼 운영 역량을 고객들에게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ESS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코트라가 개최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은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에코프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금양 등 78개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