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수 용량 4단계로 나눠 편의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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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매직에 따르면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초소형 직수 정수기와 함께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 동시 출수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얼음 정수기다.
제품은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로, 냉·온·정수와 얼음까지 '올(All)-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컬러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파스텔 톤의 △옵틱 화이트 △파스텔 세이지 그린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부터 차, 온수, 고온수(약 100도)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출수 용량도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세분화했다. 얼음물 출수 용량도 기존 1단계(120ml)에서 4단계(1000ml)까지 확대했다.
한편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이 쉬운 코크를 2시간에 한 번씩 99% 자외선(UV) 살균하며 얼음이 보관되는 내부 아이스룸도 하루 2번 UV 살균한다.
필터 역시 총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미네랄은 살리고 물 속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제거한다. 셀프형 상품의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돌려 꽂는 교체 방식을 택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SK매직은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진행한다. 셀프형은 출시 기념 혜택으로 방문 관리 서비스를 6개월 단위, 연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계 유일 연 1회 아이스룸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비 면제와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