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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현대차가 미국에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친환경차의 경우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미국에서의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판매량은 총 43만134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다. 이는 역대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이전 최다 판매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했던 42만5847대였다. 제네시스 판매량 역시 3만1821대로 상반기 기준으로 최다였다.
다만, 기아의 경우 38만6460대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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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환경차의 경우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시장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 상반기 친환경차를 15만5702대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전기차의 경우 6만1883대가 팔려 60.9% 상승했고, 하이브리드차는 9만3742대 판매돼 0.8% 소폭 감소했다.
아울러 현대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투싼(9만2146대)이었고, 아반떼(6만2289대)·싼타페(5만66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의 경우 스포티지가 7만9853대로 가장 많았고, K3(7만473대)·텔루라이드(5만3700대) 등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