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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208조기경보전대 윤승희 소령과 황성은 상사는 지난 6월 소아암 환우를 위해 어머나(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모발을 기증했다. 소아암 환우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꿈을 이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
윤승희 소령은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자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함대 청주함(1500톤급 호위함) 의무장 김종준 상사는 입대 이후 24년 간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100회)을 받았다.
지난 2001년 함께 근무하던 수병의 백혈병 치료를 돕기 위해 헌혈을 시작했다는 김종준 상사는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겐 크고 소중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헌혈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서해와 NLL 수호를 위해 맡은 바 임무 완수는 물론 지속적인 헌혈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함대 수리창에 근무하는 김형삼 사무관, 김양엽, 이종용, 지동환 주무관도 헌혈 운동에 동참 중이다. 이들 모두 헌혈 명예장을 보유하고 있다.
네 명의 군무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2함대 사랑의 헌혈 운동'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료들과 지인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고 2함대측은 설명했다..
김형삼 사무관은 "전우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국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부대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