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KT&G, 담배 점유율 상승세 유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5010008812

글자크기

닫기

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7. 15. 08: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수출도 전년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
하나증권은 15일 KT&G에 대해 본업인 담배 부문에서 점유율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358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4% 증가한 2841억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부문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담배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국내 궐련 총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상승세가 유지되며 이를 방어 중"이라며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KT&G는 올해 궐련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 성장 목표를 전년 동기 대비 24%로 제시했다. 이는 1.4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심 연구원은 이에 대해 "판가 인상 효과를 차치하더라도 인니 시장 지배력 확대와 신시장(중남미, 아프리카 등) 육성을 통해 두자릿수 물량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짚었다. KT&G는 지난해 말 향후 3년동안(2024년~2026년) 자사주 1조 매입 및 1조8000억원 규모의 배당 결정을 발표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초 CEO(최고경영자) 성과평가에는 성장성, 수익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제와 더불어 '주주이익'을 설정했다"며 "중장기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셈으로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도 부합해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남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