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소통과 협력 지속할 것"
|
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측과 일반노조는 지난 15일 임단협 조인식을 열고 임금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 조합원 488명 중 429명이 참여했으면, 잠정 합의안은 찬성 387명, 반대 42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임단협은 최종 타결됐다.
일반노조는 아시아나항공 운항 승무원을 제외한 캐빈 승무원과 일반직 직원들이 가입된 노조다.
노조는 지난 4월 말 기본급 7.5% 인상과 안전 장려금 100% 지급 등 합의안을 놓고 한 차례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나, 당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지난 5월 초 동일한 조건의 합의안을 가결한 이후 일반노조 내부에서 합의안을 받아들이자는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의 임금은 지난 2019∼2021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동결됐다가 2022년 기본급 2.5%가 인상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반노조와의 임금협상 타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당면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