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청산·조직개편 통해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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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교에 따르면 회사는 연내로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의 글로벌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트니트니는 홍콩에서 첫 번째 해외 직영 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의 신호탄을 쐈다.
앞서 2022년 베트남에서 첫 선을 보이며 해외에서의 행보를 시작한 트니트니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바 있다. 미국에서는 8개월 동안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이외 함께 실적 부진이 지속돼온 일부 해외법인을 정리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시도한다. 2022년 영국법인을 청산한 바 있는 회사는 지난 3월에는 인도법인을, 이어 4월에는 상하이법인의 정리 수순을 밟으며 '군살 줄이기'에 돌입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학습자 감소 및 비용 증가, 쌍감정책 등으로 인해 해당 법인을 정리하게 됐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교육 시장이 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와 북미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외진출 시 교육 관련 니즈 및 교육 수준, 학령인구 분포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해 해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밖으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전개한다면 안에서는 조직 개편을 통한 역량 제고를 시도한다. 대교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HQ 조직을 신설했다. 기존에 있던 글로벌사업본부에서 개편된 조직은 대표 직속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글로벌HQ 조직을 통해 강 대표의 지휘 하에 해외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이로써 다시 한번 강 대표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앞서 그는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대교아메리카 법인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2021년까지 해외사업총괄 본부장을 맡으며 해외사업을 몸소 체험한 바 있다.
대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해외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베트남 등에서 추진 중인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보다 빠른 의사 결정으로 글로벌에서의 신규 사업을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