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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틈나는 대로 중앙정부 인사들을 만난다. 24년간의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생활과 국회의원·대학교수 시절 쌓아 둔 인맥을 용인 발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에 대한 협조 부탁 등 귀찮은 것들을 스스로 하면서 해법을 찾는 일에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 시장의 융화력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고기교 용역 조사' 합의를 이끌어 낸 끝에 용인시 10년 난제 '고기교'가 확장·재가설된다. 이 시장의 인적 네트워크의 효과로 평가받는 성과 중의 하나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고기교 인근 교통영향평가 용역 결과'에 성남시와 용인시가 최종 합의하면서 용인 고기교가 2026년까지 왕복 4차선 다리로 확장·재가설 된다. 이는 이 시장이 취임 이튿날만에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분당갑 지역의 안철수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는 등 용인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 연결 다리인 고기교 확장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 시장의 동분서주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고기교는 토지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성남시가 주민민원을 이유로 반대해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10년간 갈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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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협약 합의에 따라 현재 길이 25m, 폭 8m 왕복 2개 차로인 고기교는 길이 40m, 폭 20m에 인도까지 갖춘 왕복 4개 차로로 신설된다.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치고 2026년 말까지 고기교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