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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韓 해군 군수지원함 수주…기동·적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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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7.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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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비해 기동·적재 능력 향상
"국가 방위를 위해 건조에 나서"
사진 (4)
한화오션이 단독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군수지원함(AOE-II) 2차함 조감도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소양급(AOE-II) 군수지원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천지급(AOE-I)에 비해 기동이 빠르고 적재능력이 2.3배 이상 커 우리 군 전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25일 단독입찰로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군수지원함(AOE-II) 2차 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약 4601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 및 조건 협상을 거친 뒤 8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건조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28년 12월 우리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군수지원함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 및 화물, 유류 등을 해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목적의 군함이다. 작전중 구축함, 호위함처럼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공급할 수 있다. 전투함의 작전 기간과 범위를 크게 확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화오션이 건조하게 될 군수지원함은 지난 2018년 해군에 인도된 선도함이 운용 중에 발생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천지급(AOE-I) 대비 기동속력, 적재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건조가 까다롭지만 국가 방위를 위해 건조에 나서기로 결정, 입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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