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인구 63만 평택시민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갱신·재발급 등 업무와 관련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이 감안됐다. 평택시, 도로교통공단과 손을 잡고 개선책을 마련했다.
운전면허업무는 도로교통공단에서 경찰청의 위임을 받아 처리하는 면허시험, 적성검사, 갱신·재발급 등이다.
그동안 평택시민들은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47km나 떨어져 있는 용인면허시험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평택서는 운전면허업무를 관리하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평택시 운전면허시험장 평택센터(현재 운전면허 필기시험만 처리)를 확대 개편해 운전면허 필기시험 업무외에도 적성검사,갱신,재교부업무까지 처리하도록 하고 다음달 말부터 면허행정업무를 개시키로했다.
그동안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서만 처리하던 운전면허 관련 업무를 평택센터와 함께 처리할 경우 예약제 이용 민원인은 센터 도착 후 즉시 발급 업무가 가능해진다. 면허증 발급기 순수작업 시간 3분을 포함, 서류작성 등 약 30분 내에 'ONE-STOP' 처리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관련 기관과 협업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특히 평택시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 붐을 조성해 교통분야 시민안전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경찰서는 지난 2월 장정진 서장 취임 후 평택시,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94개소 교차로에 대해 비보호좌회전 허용 △위험교차로 115개소에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소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주한미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미군기지 주변 95개소에 영문 병기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