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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시 장애인·비장애인 공용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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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7. 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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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40억 확보
국제 규격 수영장·다목적 체육관 건립
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미르스타디움./홍화표 기자
경기 용인시는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 6300여 평에 '장애인·비장애인'공용으로 사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9일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삼가동 용인 미르스타디움 공용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고 삼가동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 없는데 50m 길이의 레인 10개를 갖춘 수영장을 포함해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스쿼시장, 가족 샤워실 등의 시설과 주차 공간도 많이 있는 체육 시설을 미르스타디움 옆에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족한 주변 상권으로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 입주한 공공기관 직원들과 '상상의 숲', '장난감도서관, '체육 시설' 이용자의 불편을 작게나마 덜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에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을 열었는데,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이들이 구내식당처럼 이용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에는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한 역북동의 옛 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장애인과 장애학생, 어르신과 비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소했다"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조성된 이 센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3억과 2억원을 지원했는데, 2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어르신의 인지능력 개선에도 보탬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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