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통합 시너지로 성장 가속화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4010001760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4. 08. 04. 16: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40804154431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가 밥캣과의 합병으로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물류 시장에서의 공동 판매와 신시장 개척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류정훈 대표는 4일 주주서한을 통해 합병 이후 "로봇의 최대 시장인 북미·유럽 시장에서 압도적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두산밥캣과 통합하면 최대 로봇 시장에서 고객에 대한 접점이 현재 대비 약 3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로봇 판매의 최대 수요기회인 제조 물류 시장에서는 두산밥캣의 지게차와 즉시 공동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더 나아가 시장 규모 약 10조원 이상인 자율주행 로봇과 자율주행 무인 지게차에 공동으로 진출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업 트렌드에 대해서는 "로봇 수요는 전통적인 공장에서 벗어나 전문서비스(건설, 물류, 농업, 의료 등)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며 "전문서비스 시장에 특화된 협동로봇의 강자인 두산로보틱스와 건설, 물류, 농업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업력 갖춘 두산밥캣이 결합하면 선점 업체가 없는 전문서비스 시장에서 단번에 압도적 리더로 도약할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러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시점에 제시한 3년 뒤 매출 목표 대비 50%의 추가 성장을 목표로 하면서 5년 내 매출 1조원 이상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 대표는 "회사의 현재 매출과 이익 규모 만을 근거로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의 회사 가치는 과거·현재 실적 외 미래 잠재성, 기술력 등 다양한 근거에 기반한다"며 "당사는 최근 3년 간 매년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연 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류 대표는 "두산밥캣과의 통합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회사의 더 빠른 성장을 통해 주주 이익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