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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신입사원들에 “‘현대정신’ 업그레이드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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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4. 08. 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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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료식 참석해 격려하고 전 임직원에 보양식 선물
[첨부사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감성경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진행된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서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신입사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전 임직원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냈다.

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진행된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은 현정은 회장과 3주간 교육을 마친 50여 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현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걸어주며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이 현대그룹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 회장은 초 긍정적 사고를 의미하는 '원영적 사고'라는 MZ세대 유행어를 소개하며 "긍정의 힘은 '현대정신'의 핵심 가치로 이제는 여러분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 회장은 오는 14일 말복을 앞두고 국내외 총 6607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냈다.

현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편지에서 "현대엘리베이터 40주년, 현대무벡스의 글로벌 성과 확대 등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현대그룹은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 회장의 삼계탕 선물은 취임 초기인 2005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 발병 시기 등 몇 해를 제외하고 20년째 여름철 선물을 보내면서 현 회장만의 차별화된 '감성 경영'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 지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스킨십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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