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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디디에 두보, 상반기 매출 두 자릿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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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8. 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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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백화점은 12% 증가
고가 라인·VIP 클래스 확대로 이미지·충성도↑
[사진자료]
디디에 두보의 '2023 FW시즌 센슈얼 컬렉션' 광고 비주얼.
세정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운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7일 디디에 두보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했다. 특히 주요 유통망인 백화점 매출이 12% 신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유일의 데미파인 주얼리'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제품, 마케팅, 고객 관리 등 모든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전략' 실행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주얼리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매출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하반기까지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올해 디디에 두보는 본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럭셔리 무드를 강조하는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출시된 '센슈얼 컬렉션'의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고가 라인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주얼리 디자이너와 국제보석감정사 등 본사 소속 주얼리 전문가가 직접 최신 주얼리 트렌드부터 스타일링 팁까지 알려주는 고객 초청 'VIP 클래스'를 확대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했다.

디디에 두보는 진행 장소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넓히고, 진행 횟수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려 브랜드의 정체성을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부터는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VIP 고객 대상의 혜택을 강화하며 '로망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자 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두 번째 챕터를 여는 것을 목표로 제품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고급화 전략에 집중해 매출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로망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디디에 두보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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