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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론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책 자신감이 없다. 이는 정치적 도리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한 대표의 관련 제안에 "금투세 논쟁을 가지고 얘기하겠다는 건 상황을 다른 쪽으로 돌리자는 얘기다. 좀 한심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며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건강한 여야관계를 이번 민생토론으로 시작하자"고 언급했다.
한 대표는 아울러 민주당이 금투세 유지를 주장하며 부자 감세로 주장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부자를 위한 세금 깎아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지나친 왜곡"이라며 "부자들의 세금을 깎는 게 주안점이 아닌 큰손이 이탈할 때 개미투자자 손해 막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론이 필요 없다는 건 폐지가 맞다"며 "이건 민생의 영역이기 때문에 여야가 함께 협치하자"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 간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민생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정당"이라며 "형식 문제는 향후 따로 고민해볼 일"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