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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이익 1254억…전년比 1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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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8. 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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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수주확대·CBE 호조
패션·뷰티 물량 확대 효과
"기술경쟁력 기반 수주 확대"
CJ대한통운 CI
/CJ대한통운
중국 이커머스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CJ대한통운이 2분기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CJ대한통운은 올 2분기 매출이 3조5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1254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4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0.2% 증가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및 패션·뷰티 커머스 중심의 물량확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계약물류(CL)사업은 W&D(보관·창고·운송)부문의 외형확장 덕을 봤다. W&D부문은 2분기 물류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다수 신규 3PL(3자 물류)고객을 유치,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33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CL사업 총매출은 7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426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사업은 포워딩과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물류사업 확대, 미국·인도 등 해외 주요국가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1조1239억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185억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수주 확대와 미국·인도 물류사업 호조, CBE 물량 확대 등으로 호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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