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특화 매장으로 눈도장” 패션업계, ‘독창성’으로 오프라인 공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4010007972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8. 14. 17: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마뗑킴,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 서울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 열어
[이미지1]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컷
마뗑킴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컷.
패션업계가 브랜드만의 개성을 공간으로 녹여낸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열을 올린다. 이들 기업은 매장 곳곳에 브랜드의 특징을 담아 독창적인 소비 경험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서울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15일 그랜드 오픈하는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총 3층의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 성지 명동의 핵심 상권에 오픈하는 만큼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러프하면서도 편안한 브랜드 콘셉트를 인테리어에 녹여냈다. 따뜻한 느낌의 오프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니크하게 조성했으며, 각 층마다 벽의 재질을 다르게 적용해 러프한 요소를 강조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층별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1층에는 베스트셀러인 아코디언 월렛과 볼캡을 비롯한 액세서리류를 배치했으며 2층에서는 마뗑킴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신제품을 포함한 의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마뗑킴의 하이엔드 라인인 '킴마틴'과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레더 스니커즈, 가방, 코인 월렛 등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되는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뗑킴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전 제품 20% 할인, 시그니처 제품 3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마뗑킴은 전략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올 하반기에는 마뗑킴만의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홍콩과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계획하며 현지 비즈니스와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MZ세대의 성지 성수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메카 명동까지 상징성 있는 패션 중심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존재감을 굳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스토어 외관(야간)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스토어 외관.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 북촌에 한국적인 특색을 담은 국내 최초 스니커즈 전문 샵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으로 북촌 한옥마을과 경복궁 사이의 소격동에 약 38평(127m²) 규모로 위치한다. 특히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라는 공식 매장명은 '도심 속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북촌에서 아디다스의 긴 역사의 헤리티지를 국내외 고객에게 널리 알려 브랜드 팬 창출에 큰 기여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매장 건물 외부는 빈티지한 벽돌 양식 건축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강조한 외관으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옥의 전통을 담은 매장 앞 작은 마당은 판매 공간과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됐으며, 전통적인 바닥의 패턴과 한지 천정의 조명은 우리나라의 전통 방식과 더불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아디다스 북촌 매장에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신발인 '삼바'를 한국의 전통 춤인 탈춤을 기반으로 재해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바 탈'을 단독으로 재론칭한다.

매달 한국적인 색을 입힌 북촌 매장만의 단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옥이 아름다운 북촌 거리를 그래픽 디자인화 한 티셔츠를 비롯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대표 제품과 프리미엄 라인도 지속적으로 공급된다.

아디다스는 북촌 매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북촌 매장의 매력을 담아 특별히 제작된 아디다스 부채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용 레디백을 증정한다. 또한 삼바 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바 탈 슈 스토퍼'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쇼핑을 즐기는 특별한 매장"이라며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으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다양한 스니커즈 라인을 만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