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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테러 가정…경찰청, 첫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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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08.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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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찰청. /박성일 기자
경찰청이 공항 화학테러 상황을 가정한 '제1회 국내 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을 19일 개최한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울산공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뒤이어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울산경찰청장이 현장지휘본부장으로 훈련 전반을 지휘하며 울산시장·울산소방본부·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군 화생방대대 등 11개 기관·367명이 참여한다. 또 △상황 파악 및 전파 △현장통제 △긴급대피 △인명구조 등 훈련을 실시한다.

경찰청에선 경찰청장이 주재하는 '테러사건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 등을 논의한다. 경찰청 대책본부와 현장지휘본부는 영상 통신망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지휘·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경찰 제1의 책무"라며 "테러 범죄에 대응하는 것은 소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든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을 이뤄 국민 안전을 위해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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