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촉진 관리체계 등 논의
SKMS 집중 논의·IRA 지원 언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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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K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21일까지 진행하며, AI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주요 의제는 'AI 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성공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 'AI 기반 DT(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변화관리 체계' 'AI 시대,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다. 이와 함께 SK그룹 고유 경영 철학인 SKMS의 실천력 제고를 위한 구성원 토의 세션도 이어진다.
AI를 주제로 한 첫날 일정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오프닝을 연다. SK텔레콤은 AI 신성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통신 사업의 AI 전환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유영상 사장은 "한국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지원해 주면 이른 시일 내 AI 인프라가 발달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다가오는 AGI(범용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첫 세션이 열린다.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 왕립 과학기술대(KAUST) 교수가 오프닝 기조연설을 맡는다.
두 번째 세션 'SK의 성공적 AI 사업 추진'에는 잭 카스 전(前) 오픈AI GTM 담당 임원이 참석해 AI 산업 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비즈니스 기회 포착을 위한 실행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SK그룹 핵심 경영철학인 SKMS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두 달 전 경영전략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은 심도있게 다뤄졌다. 각 멤버사들이 사별 워크숍을 열고 SKMS 기본 개념, 실천사례들에 대해 공유한다. 경영 환경의 변곡점마다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SKMS를 다시 이해하고, 각 사가 직면한 경영과제를 돌파하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구성원 목소리로 직접 들으며 일선 현장에서 SKMS 실행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최태원 회장이 구성원들과 함께 포럼 성과를 돌아보고 AI와 SKMS 실천 일상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최 회장의 클로징 스피치를 끝으로 이천포럼은 마무리된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혜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안해 시작됐다. 그동안 세계적인 석학, 사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 트렌드와 혁신 기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와 연계된 미래 사업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 역할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