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이사장 ‘젊은이들, 미래 한일관계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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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제2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통해 일본 고교교사들은 지난 2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학교 및 기업 탐방,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5일부터 닷새간 열린 제1회 프로그램에선 우리나라 고교교사 50명이 일본에 파견된 바 있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이날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환영 리셉션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류 이사장을 비롯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윤덕민 전 주일 대사 등 한일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제1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국 고교교사들도 함께 초청돼 일본 교사 방한단과 만찬 및 환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류진 이사장은 이날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개회사를 통해 "양국 젊은이들의 열린 마음이야말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풍성하게 키워나갈 비옥한 토양"이라며 "양국 선생님들께서 좋은 씨앗을 뿌리고 정성을 다해 키워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헀다.
일본 교사들은 방한 4일차인 27일에는 서울 소재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하나고등학교, 이튿날에는 경기도 소재 공립고등학교인 용인삼계고등학교를 방문한다. 방한단은 수업참관, 학생 및 교사들과의 간담 등에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한국 교사·학생들과 소통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 미래세대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본 교사들은 국내 주요기업 및 산업단지 방문, 한일 경제협력 및 한국교육의 오늘과 내일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또 방한단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비롯해 LG 사이언스파크, 도레이첨단소재, 판교창업존을 찾아 한국의 산업기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 박하식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 김웅희 현대일본학회 회장 등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한국의 교육제도, 한일 경제통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아울러 진관사 견학, 김치담그기 체험 및 태권도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이은 양국 고교교사 상호 방문이 미래세대의 한일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한일미래파트너십 기금의 여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