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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프랑스 CREPS에 AI 카메라로 선수 훈련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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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4. 08.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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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CREPS, 한화비전 AI 카메라로 선수 훈련 질 향상
/한화비전
프랑스 보르도 인근 탈랑스에 위치한 스포츠 훈련의 메카 'CREPS'가 한화비전과의 협업을 통해 선수 훈련의 질을 높이고 있다.

28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4만5000여평의 부지에 25개의 훈련장을 갖춘 보르도 CREPS는 프랑스 주요 스포츠 훈련 시설 중 하나다. 올림픽, 패럴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프랑스 및 해외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이다.

한화비전은 최근 보르도 CREPS의 다양한 훈련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펜싱 경기장에는 14미터 길이의 경기대를 왜곡 없이 담아내는 파노라믹 멀티 센서 카메라를 설치, 경기대 끝 지점에서 이뤄지는 대결에서 선수들의 미세한 동작까지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게 했다.

한화비전 파노라믹 카메라는 4개의 고해상 센서를 채용, 스티칭 기능을 통해 각 센서의 영상을 하나의 연속 이미지로 연결해 180도 또는 220도 화각을 한눈에 왜곡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펜싱 경기장과 같은 환경 외에도 주차장, 공항, 도심 광장 등 정밀 모니터링이 필요한 넓은 장소에서 활용도가 높다.

파노라믹 카메라는 AI 기반 지능형 분석 기능이 탑재돼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데, CREPS는 카메라를 통해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CCTV가 선수들의 자세, 속도 등을 영상 데이터로 확보하고, 코치는 이를 분석해 선수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할 수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 카메라가 기존의 역할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이미 한화비전의 보안 카메라를 포함한 지능형 솔루션은 스포츠 훈련 분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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