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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공개한 250대 이동식미사일(TEL)의 대비책을 두고 "KAMD의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며 여·야 정보위 간사 이성권 국민의힘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급했다.
국정원은 또 최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자강도 등 북부 압록강병 지방 수해에 대해서는 "중국은 단둥(丹東)을 중심으로 해서 2.5m 정도의 철제 홍수 방지벽을 설치했지만, 북한은 흙으로 만든 제방을 1m 정도 밖에 안 쌓아서 홍수·폭우와 서해안 만조와 겹치면 대다수 피해가 북한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연적 재해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폭우, 홍수에 대한 예방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인재(人災)적 성격이 있다"고 진단했다.
국정원은 아울러 탈북자 추이에 대해 "코로나 때보다 탈북민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지만, 김정일 시대와 비교해선 상대적으로 적다"며 "해외 공관이나 외화벌이 일꾼들의 탈북을 김정은 체제의 즉각적 변동이나 불안정의 지표로 볼 수 없지만, 흐름을 주시하고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