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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 집안 싸움에 고려아연 ‘황제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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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10.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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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상한가 기록…전 거래일 대비 30% 급등
특징주 1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최윤범 회장 측과 MBK·영풍 연합 간의 지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오후 1시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1%(26만2000원) 오른 113만80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주가 100만원 이상을 의미하는 '황제주'에 등극했다.

고려아연 주가가 이날 30% 가까이 급등한 데는 양측 모두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남은 유통 주식을 차지하려는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투자자들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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