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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시장 예상 뛰어넘는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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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10.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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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9086억원 달성
대손충당금 환입 발생 이익 증가
키움증권이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성공적인 비용 통제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도 26만5000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에 908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시장 예상치(6576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그 배경엔 "부품 단가(ASP)가 오르고 과거 쌓아 놓았던 대손충당금 환입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특히 "A/S 부품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A/S 사업 부문 분기 매출이 역대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연구개발(R&D) 인력과 항공운송 이용 통제 등으로 고정비와 변동비 전반에 걸친 비용 통제 노력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충당부채를 합리적으로 환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또 "미국 법인의 보조금이 손익으로 본격 반영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CEO인베스터데이에서 주주환원 확대 등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 이 또한 투자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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