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
동절기 의료취약계층 보호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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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해시에 따르면 우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안전망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 복지멤버십과 복지위기알림 앱 제도 사용을 안내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에는 에너지바우처, 차상위계층 난방,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을 추진하고 단열·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보급 등으로 난방 효율을 개선한다.
특히 취약 아동은 겨울방학 중 급식 공백(오는 6일~다음 달 28일)에 대비해 결식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인프라를 통한 급식을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19세)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확대한다.
독거노인 등은 한파, 대설 등 기상특보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부 확인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ICT 장비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한편 동해시는 다음 달까지 의료취약계층 건강 보호에 나선다. △한파 대비 대응 체계 구축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한파특보 시 신속한 재난문자 및 안부전화 실시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