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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교육단체 “특성화고 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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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1. 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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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원 초과 지원 ‘인기’…학생 관심도 ↑
"일반고 고교생 대상→특성화고 지원 가능케 해야"
학별없는 시민모임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광주시교육청의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의 입학 자격이 일반고 고등학생으로 제한된 데 대해 특성화고 학생으로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푸름꿈창작학교 학생 모집 결과 225명 선발에 256명이 지원해 1.13대 1 지원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를 제외한 최근 5년간 정원이 미달됐지만 2024학년도에는 모집 정원을 초과해 지원했다. 이같은 반등의 배경으로는 대안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늘어난 가운데 광주 시민교육단체는 일반고 학생만 입학 가능한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의 입학 자격을 일반고(인문계) 학생들로 제한하고 있다"며 "최근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업 중단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이 제도교육 안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다양하게 지원해도 모자랄 지경인데, 특성화고 학생이 다른 길을 선택할 문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입학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품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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