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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10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통해 성공적인 품종 개발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간다. 여주시 측은 지난해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