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2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NH투자증권은 KB금융이 타 금융지주사와 달리 4분기 계절적 요인과 일부 충당금 적립을 제외하면 큰 비용적 요인은 없으리라 판단했다. 이에 주요 금융지주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주요 금융지주사의 자본비율 하락 우려가 커진 가운데서도, KB금융은 높은 자본비율을 보유한 만큼 상대적으로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 실제 KB금융의 지난 3분기 CET1 비율은 13.8%로, 경쟁사(신한 13.1%, 하나 13.2%) 대비 우위가 뚜렷하다. 이에 4분기에 비율이 다소 하락하더라도 경쟁사와의 격차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밸류업 공시 이행을 위해 오는 2월 초로 예정된 실적 발표일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CET1 비율 13.5~13.6%, 2025년 연간 배당 총액 1조2000억원을 가정할 때 약 7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