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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EX30 본격 출시로 올해 톱3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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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1. 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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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중형 SUV 판매량 2년 연속 1위
'XC60' 5988대 판매되며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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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의 수입 중형 SUV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1만5051대로 집계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EX30' 출시로 연간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을 달성해 수입차 프리미엄 브랜드 톱3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

9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분기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출고한다고 밝혔다.

EX30은 프리미엄 전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볼보차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모델이다.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로 대표되는 새로운 수준의 안전,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를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전년 대비 역성장한 상황 속에서도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존재감을 증명하며 테슬라 제외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톱3에 올랐다.

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높은 개인 고객 구매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의 꾸준한 인기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볼보차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에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C90(11%), S60(8%) 등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를 보였다. 특히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XC90, XC60, XC40)는 볼보차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68%(1만97대)를 차지했다.

이 중 2023년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SUV로 등극한 XC60은 지난해에도 598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에 등극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톱3의 입지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SUV 라인업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특히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세일즈와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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