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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 코오롱인더 사장, 새해 현장경영 시작…“효율성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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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5. 01.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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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 시작으로 15일까지 지속
코오롱인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왼쪽)이 회사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임 사장이 새해 첫 행보로 현장 경영을 택했다. 이달 중으로 전국 사업장을 둘러봐 올해 최우선 목표인 '모든 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 끌어올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허 사장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11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장의 OE(Operation Excellence, 운영의 효율화) 개선 진행상황과 안전계획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일정을 이어간다. 첫 시작으로는 지난 9일 김천, 구미 지역을 방문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OE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최근 운영 혁신 TF 조직을 출범시켰다. 이번 현장 경영을 통해 석유수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의 주력사업을 담당하는 각 공장들의 OE 개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장 안전 점검도 이번 현장 경영 취지 중 하나다. 허 사장은 이달 6일 전직원 대상으로 발송한 안전 메시지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행동기반안전 시행,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안전철칙 준수, 협력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업장 방문을 통해 안전 계획 및 생산 설비를 점검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안전문화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허 사장은 "현장의 변화가 바로 글로벌 스탠다드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직원 안전 및 생산 효율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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