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에코프로, 현장 속 ‘명인’ 찾는다…“업무 혁신 기반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12010005613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1. 12. 10: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력 10년 이상 직원 대상…준임원 대우 제공
'1호 명인'에 에코프로비엠 배문순 직장 선정
명인+선정+기념사진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사진 왼쪽)와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소속 배문순 명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코프로
에코프로가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숨은 명인' 찾기에 돌입한다.

12일 에코프로는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도에서는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임직원을 '명인(名人)'으로 선발, 임기 3년의 준임원 대우를 한다. 에코프로는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운영직 직원 중 혁신적 업무를 수행하는 선임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

'1호' 명인의 영예는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배문순 직장이 차지했다.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및 사내 혁신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발된 결과다.

의료기기 회사 출신의 배 명인은 2015년 에코프로로 경력 입사했다. 이후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공장인 'CAM4' 건설 시 설비 세팅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배 명인은 '설비 트러블 해결사'로 인정받아 2018년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구축 시 셋업맨으로 선발됐다. 그는 사고무친 상황에서도 밤낮으로 설비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업무에 매진하기도 했다고 에코프로 측은 설명했다. 특히 관련 부서 임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는 '집중토론'을 통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힘을 썼다.

배 명인은 "임직원들이 서로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하는 것부터가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사내 업무 개선에 참여하니 성취감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통합양극재 공장 건설 등 해외 공장 설립이 예정돼 설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진 노하우를 100% 공유해 후배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