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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클린시티 만들기 행정력 집중…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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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1.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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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청소차량 도입
0113 안동시  2025년에도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 집중 (2)
안동시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한다.

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과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해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시의 노력은 각종 포상으로 이어졌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90% 이상) 달성과 함께 재활용품 2700여 톤을 판매해 6억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시는 지난해 낙동강변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에 이어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비상벨과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확보된 15억원의 예산으로 동 지역 일부 재활용품 수거를 민간에 위탁하고 수거 횟수를 대폭 늘려 재활용품 수집·운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내내내(내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올해부터는 각 담당 책임구역을 지정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폐기물 관리 조례 전면 개정으로 각종 청소용품 지원이 가능해져 주민 주도의 자율 청소문화 정착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또 동 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불법 쓰레기 배출 단속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6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동 클린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친환경 소형 전기 청소차 2대를 도입해 동 지역 골목길 청소에 나선다.

김현식 시 자원순환과장은 "청소 행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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