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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올해 에어부산 통합 기대감 有…시너지 효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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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1.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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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4000원
작년 4분기 경쟁 심화 및 비용 상승으로 기대치 하회
NH투자증권은 21일 진에어에 대해 4분기 경쟁 심화 및 비용 상승으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올해도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는 우려되나, 에어부산 통합 기대감은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에어는 작년 4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3582억원, 영업이익을 42% 감소한 27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운임 경쟁이 심화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연료비 등의 영업비용 증가가 실적 기대치를 하회한 요인이다.

NH투자증권은 단기리 노선에서 경쟁사들의 공급 증가로 인해 운임 경쟁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진에어 중심의 통합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순차적으로 저비용항공사 통합이 예정돼 있으며, 진에어 중심의 통합이 기대된다"며 "특히 수익성 높은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다수 보유하고, 수익성 높은 중국 노선을 보유한 에어부산을 통합할 때 시너지 효과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저비용항공사 통합이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나, 명확한 통합 방향성, 진에어의 주도적인 역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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