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1000원 하향
NH투자증권은 보험손익에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손실계약비용이 발생하고 예실차 악화 영향이 반영됐으며, 투자손익의 경우 유가증권 평가손실 탓에 부진이 예상됐을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으로 삼성생명의 자본비율 부담이 심화됐을 것으로 봤다. 킥스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193.5%였지만, 4분기는 금리 하락과 삼성전자 주가 하락, 가정 변경으로 인해 190%를 하회할 전망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은 상승보다는 하락 요인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완자본 발행 등 적극적인 자본비율 방어 대책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빠른 시일 내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등을 통해 구체적인 자본비율 개선과 더불어 주주환원 확대 방안 계획이 담긴 자본정책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사주 정책이 없는 데다 배당수익률도 타 보험주보다 높지 않고,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배당기준일을 12월로 유지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배당 모멘텀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이유에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