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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획기적인 복지체계 마련...군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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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1.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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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선제적 준비
생활 밀착형 지원 확대
울진형 의료서비스 제공
민선8기 달라진 울진복지 시스템 2
손병복 울진군수(오른쪽 첫번째)가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복지 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군에서는 2024년 연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32%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씩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활성화 지원과 함께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끼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기존 1년에 5개월만 지원하던 쌀과 김치를 연중 지원하며 매주 2~3일 분량의 반찬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 행복경로당 공동취사제는 지역의 반찬 업체가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반찬을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연대와 협력도 강화되어 그 의미가 깊다.

군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확충이라는 생각으로 결격사유가 없으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들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도 전년 대비 827명 (46% 증가) 늘어난 2646명으로 확대했다.

또 연세가 높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지낼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예우를 강화해 2025년부터 보훈 수당을 100%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군에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을 1만7690원에서 최대 2만7300원까지 상향 지원하고 농촌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의 추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해 두 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에 12살까지 첫째 아이는 월 5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월 10만원의 다자녀 유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긴급 복지 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75%에서 100%로 확대하고 금융재산 기준도 정부지원 기준보다 400여 만원 초과된 기준을 적용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한다.

군은 울진형 의료서비스로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울진군의료원의 응급실과 분만실은 24시간 365일 운영,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채우고 공공성을 강화했다.

또 간호·간병 통합 병동 운영을 통해 보호자가 없이도 안심하고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18개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환자의 질환에 따라 적정한 의료기관을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군에서는 복지제도 구축과 더불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마련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돌아와 정착하는 울진군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는 것과 더불어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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