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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예대율 하락 극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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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2. 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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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 강화 스탠스 대안책 마련 여부 주목
신한투자증권, 목표가 2만6000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한투자증권이 6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올해의 경우 예대율 하락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2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8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기 2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2.15%를 기록했으며, 대출 성과는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 0.7% 증가했다. 또 비이자이익은 일회성 수수료 정산 효과에 따른 수익 감소에도 광고, 대출비교서비스 부문 등이 약진하며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강조하는 플랫폼 수익, 개인사업자대출 성장, 낮은 조달비용 등의 차별화된 강점이 유지됐다"며 "특히 저원가성예금 비중은 60.6%로 전통은행 대비 경쟁력 있는 조달 구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PBR 1.67배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 시키기엔 한계가 분명하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스탠스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속, 예대율 하락을 개인사업자 대출 파이프라인 확대, 투자금융자산 수익률 제고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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