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명에 구직지원금 지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
시는 오는 11~28일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30~49세 미취창업 여성인 동시에 중위소득 150% 이하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경우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차 모집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040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력단절여성 1878명(구직지원금 1778명, 인턴십 100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최종 선정된 1800명에겐 구직 등록과 상담 완료 후 구직지원금이 지원된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에 걸쳐 매월 구직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월 30만원씩 준다. 지원금을 받는 도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성공금 30만원도 지급한다.
구직지원금 신청 후 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 구직 등록을 하면 경력단절 기간, 경력 조건, 전직 희망 여부 등 특성에 따라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단절 여성에게 3개월간 기업 인턴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우먼업 인턴십'은 올해 120명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29일 신청하면 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다음 달 중 모집한다.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779원, 월 246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극복과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로제를 도입한 기업을 모집한다. 주 20∼30시간 근무 가능한 프로젝트형 인턴십, 유능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1년 이상 근로계약 하는 채용플러스형 인턴십도 도입했다.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총 3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0개 기업이 대상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부득이하게 경력이 단절된 3040 여성 누구나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살리고 취창업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