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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본더 실적 자신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또 자사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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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2.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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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지분율 33.95%→33.97% 소폭 상승
향후 실적 자신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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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곽 회장이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1만8868주이며 취득 단가는 10만6000원으로 총 20억원 규모다.

곽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총393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1만9310주를 총 20억421만원 규모로 취득한 바 있다. 이로써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5818주)로 소폭 늘어났다.

이번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은 한화세미텍(옛 한화정밀기계)이 한미반도체의 주력 제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용 TC본더의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20여개 고객사를 보유 중인 기업이다. 특히 엔비디아 등에 적용되는 HBM 5세대인 HBM3E 12단 제품의 90% 이상이 한미반도체 장비로 생산된다. 지난해 연결 매출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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