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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수자원공사, 폐수 없애는 기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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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5. 02.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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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폐수 재이용 산업 및 연구분야 촉진' 위한 업무협약
도레이첨단소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식_ (좌)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장 (우)강창원 도레이첨단소재 필터사업본부장
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장(왼쪽), 강창원 도레이첨단소재 필터사업본부장이 11일 '하폐수 재이용 산업 및 연구분야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하폐수를 재활용해 폐수 발생을 없애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과 '하폐수 재이용 산업 및 연구분야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회수-고압막을 활용한 하폐수 재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이온교환막 등을 통해 극한으로 농축할 예정이다. 또 기존 기술 대비 에너지 절감 및 유용자원도 회수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포함해 하폐수 재이용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연구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하폐수 처리는 일정한 기준에 맞춰 여과 후 방류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폐수 발생 없이 잔존물은 모두 농축된 고체 슬러지로 배출하고, 깨끗한 물은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무방류 폐수처리(ZLD, Zero Liquid Discharge)'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폐수 재이용 기술에는 MF(마이크로필터), UF(한외여과막), RO(역삼투막), EM(이온교환막) 등 다양한 수처리 소재가 필요하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의 이온교환막은 수(水)계 전해질을 사용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고 탁월한 이온 농축률 및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것은 물론, 연속 생산설비를 활용해 생산성과 코스트 경쟁력을 높였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수처리 소재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와 물관련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물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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