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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지난해 정유화학 부진 타격…영업익 3조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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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5. 02.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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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S그룹
GS그룹이 정유·화학업계 불황으로 지난해 3조원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앞서 GS그룹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각 5조1202억원, 3조7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11일 ㈜GS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5조2333억원, 영업이익 2조9922억원, 당기순이익 84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9% 감소했으녀, 영업이익은 19.6%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46.6%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중국 및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라 정유 및 화학 제품의 수요가 약세를 보여 전년 대비 부진했다"며 "중동 불안 완화와 달러 강세 및 중국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 추세를 이어갔고,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진정되며 정제마진도 글로벌 수요 약세에 따라 하향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SMP(전력시장가격) 또한 유가 약세에 따라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발전사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액 6조3432억원, 영업이익 5501억원, 당기순이익 5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0.9%, 영업이익은 12.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6.2%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25.9% 떨어졌다. 당기순이익은 56.6%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올해 전망에 대해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이후 중국 및 글로벌 경기의 반등 여부가 실적의 중요한 키(key)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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