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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1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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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2.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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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부기 쌀 고품질화 '대외 경쟁력 제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 '농촌리브투게더' 추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하반기 착공, 직불금·농어민수당 등 농가소득 보전 총력
서산시,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1천억원 투입’
서산시농업기술센터전경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투입금액만도 1000억원에 달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가 경영 안정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뜸부기 쌀'을 구심점으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산 쌀 명품화가 돋보인다.

기존 삼광벼에 더해 신품종 1종을 추가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해 소수 구매층을 대상으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직불금, 농어민수당, 각종 농자재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하락에 대응할 방안으로 가루 쌀 재배면적을 기존 331㏊에서 536㏊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충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오는 3월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에 1만 3000㎡ 규모, 최대 40호의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 인력센터를 통해 연 1만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시는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지난해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4개 농가가 입주할 수 있는 2개 동의 온실을 조성, 이를 3년간 청년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 내 청년 농업인들에게 최대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농업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영농 경험을 쌓는 데 이바지할 것이란 기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미래 농업 발전 기반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과 시책으로 살기좋은 농촌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스마트팜을 비롯한 미래 기술 도입을 통해 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농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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