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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尹탄핵 반대 집회 장소 ‘쓰레기장’ 추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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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2.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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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장소로 쓰레기장을 추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광주 광산구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시장님, 극우 집단에게 인정을 베풀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강기정 시장님, 극우 세력들의 5·18 광장 앞 집회를 불허하셨다구요"라며 "태극기 모독 부대, 현대판 무신의 난을 찬양하는 사이비 역사 강사의 내란 옹호 집회를 허락하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한 5·18 광장을 더럽히는 일"이라며 "타당한 처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일파 집회를 독립기념관 앞에서 개최하도록 허락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집회의 자유를 부정할 수 없으니, 그들에게 어울리는 적합한 장소를 안내해주시면 어떨까요"라며 인터넷 지도 주소 링크를 올렸다.

박 의원이 링크한 인터넷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역위생매립장'이다.

한편 개신교 단체 세이버코리아 등은 15일 오후 1시 5·18민주광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광주시에 문의했다. 다만 강기정 광주시장은 강하게 반발하며 불허했다. 이에 이들은 15일 오후 무등빌딩 앞에서 전남국가비상기도회와 도민대회를 연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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