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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추경 제안에 “지난해 예산 삭감엔 한마디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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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2.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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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요구에 답변 있어야 협상 있을 것"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귀엣말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에게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제안한 데 대해 "왜 지난해 예산을 삭감한 부분에 한마디도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요구에 답변이 있어야 추경 협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구두 논평에서 "예산편성권은 헌법상 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호준석 대변인은 민주당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추경 편성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공개한 자체 추경안에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 지원금' 13조 원이 버젓이 들어가 있다"며 "이 대표가 그토록 집착하는 지역화폐 2조 원도 들어 있다. 경제를 살리자던 '30조 추경'은 결국 조기 대선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에 대한 이 대표의 말은 지난 4년간 네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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