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축제, 미식여행 등 관광객 유치, 유튜브 엄니시리즈 시즌3 9급 공무원 등판 숏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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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홍보담당관 산하 SNS를 전담하는 뉴미디어팀을 신설, 확산력이 높은 SNS를 공략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운영 방안을 전면 개편하고 새 단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새롭게 시설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임실의 숨겨진 마을 명소와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사계절 꽃 천지 임실을 소개하는 '임실 뷰맛집? 여기가 꽃천지!' △ '임실엔(N) 우리가 있어!'를 통해 임실군의 문화와 일상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숏폼 콘텐츠는 뉴미디어팀 소속 9급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기획·출연하고 출연자를 섭외하는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 때론 재밌게, 때론 감동적이게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9급 팀원이 모델이 되어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솟폼 영상은 4876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는 개그우먼 옥심이와 지역 주민 강나루 씨의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엄니 시리즈'는 올해 시즌3를 새롭게 선보인다.
엄니 시리즈는 2023년 '엄니 어디가'를 시작으로, 지난해 '엄니 왜 불러'에 이어 올해 '엄니, 배고파'미식 여행으로 꾸며진다.
'엄니 배고파'는 임실군수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임실맛집'을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편된 유튜브 채널에서는 위생, 서비스, 맛 등 엄격한 현장 심사를 통과한 임실군 공식 맛집을 소개함으로써 임실 방문객들에게 임실만의 특색있는 맛과 풍미를 알리고 신뢰할 수 있는 미식 여행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해 임실군의 다양한 매력을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의 SNS 채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전략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SNS를 적극적으로 관광객 들의 임실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