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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 수소경제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2028년까지 3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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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2.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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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사업 추진
서산시, 2028년까지 300억 들여 수소도시 조성
서산시청 전경 /이후철 기자
충남 서산시가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수소도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한다.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도 운영한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분야로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모듈형 UAM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과 연계한 1㎿급 수전해 시설을 설치해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을 높인다.

특히 스마트팜 내 440㎾ 연료전지 1기를 설치해 농업 에너지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수소도시 사업을 구체화할 마스터플랜을 수립,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소도시 사업을 통해 서산시가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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